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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의 첫 번째 러브스토리 ‘장수상회’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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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강제규 감독의 첫 번째 러브 스토리 ‘장수상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개봉될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1996년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를 통해 진일보한 기술력과 전생과 현세를 오가는 독창적인 판타지, 멜로의 결합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며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1999년 두 번째 영화 ‘쉬리’로 620만 관객을 동원, 최초의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킨 강제규 감독.

이후 한국 최초의 전쟁 대작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1,174만 관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의 입지를 굳건히 한 강제규 감독이 2015년 ‘장수상회’를 통해 생애 첫 러브 스토리로 새롭게 돌아왔다.

매 작품마다 드라마틱한 스토리,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 온 강제규 감독은 70세 연애초보 성칠과 금님의 풋풋한 첫사랑을 담아낸 ‘장수상회’로 관객들에게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작을 통해 규모 있는 스케일 속 인간의 내면을 포착하는 드라마와 연출력을 보여주었던 강제규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인생의 가치에 대해 전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강제규 감독은 “‘장수상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한 평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행복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모여 교감한 것처럼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의미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배우 박근형은 “현장에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절대 놓치지 않는 강제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배려에 놀랐다. 그렇기에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며 강제규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장수상회’는 4월 초 개봉된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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