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사장 김화응)가 2015년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침대 및 소파의 주요 이용자층을 성인 등 부모에서 유아·어린이까지 확대한 다기능 소파 '버베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버베나는 거실공간의 활용성을 높일수 있도록 소파가 단순히 TV나 책 등을 보기위해 앉는 용도를 벗어나 아이들과의 낮잠, 놀이터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소파와 침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소파로 사용하다 무빙기능이 구현된 등쿠션을 뒤로 밀었을때는 슈퍼싱글사이즈의 넓은 공간을 확보 할수있어 눕거나 카우치소파처럼 두다리를 쭉 뻗고 앉을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에 앞서 신혼 때 퀸 사이즈 침대로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잘 수 있도록 분리와 결합이 편리하고 유아낙상방지용 쿠편기능을 추가할수 있는 '탐 패밀리 침대'도 출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전용 브랜드 '리바트 이즈마인'은 1~2인 소형 가구 증가세에 발맞춰 고급 리클라이너 소파를 기존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 저가자재가 아닌 물소가죽 등 고급소재를 사용했지만 판매가는 40만원대로 책정했다. 이밖에 7종의 소파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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