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5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4월2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5월17일), 광주(6월14일), 대구(9월13일)에 이어 서울(10월18일) 개최까지 전국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여성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전햇다.
참가 접수는 전국 5개 대회 모두 연중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개인 및 단체는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희망하는 참가 지역을 선택한 후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사이트(http://www.pinkcampaign.com)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시 희망코스(10Km)와 건강코스(5km) 중 한 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마라톤용 기능성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 1만원 전액은 유방건강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 지원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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