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52

  • 1.49
  • 0.06%
코스닥

680.11

  • 0.87
  • 0.13%
1/5

국내 채권 전문가 92.1%, 3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권민경 기자 ]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 중 9명 이상은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은행의 3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14명 중 92.1%가 3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조사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 91.2%와 비슷한 수준이다.

금투협은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와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금리인하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위험 등으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 투자심리 지표인 종합 체감지표(BMSI)는 100.7로 전달(99.4)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4%가 '보합'을, 30.7%는 '하락'을 각각 전망했다.

물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1%가 '보합' (0.62∼0.98% 상승)을, 7.0%가 '하락'(0.62% 미만 하락)을 예상했다.

환율 BMSI는 97.4로 전달보다 4.4포인트 상승해, 환율 관련 채권 시장 심리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2.1%가 '보합' 수준(1087∼1132원)을 전망한 반면, 5.3%는 '상승'(1132원 초과)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