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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가, 다양한 새로운 소식을 발표하고 게임 시연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p> <p>이번 팍스 이스트에서 블리자드는 패널 발표를 통해 '오버워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부스에 총 48대의 '오버워치' 시연 PC를 설치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p> <p>'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는 올 가을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발표와 함께 2명의 신규 캐릭터 '자리야', '맥크리' 그리고 신규 전장 '지브롤터'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팍스 이스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 2명을 공개함에 따라 현재까지 공개된 오버워치 영웅은 총 14명이 됐다.</p> <p>
신규 영웅들 외에도 유럽 남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폐쇄된 감시 기지인 새로운 전장, 지브롤터도 처음 공개했다. 지브롤터는 지난 달 블리자드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들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p> <p>블리자드는 또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두 번째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을 공개하고, 오는 4월에 출시될 예정임을 밝혔다. '하스스톤' 모험 모드는 인공지능을 상대로 실력을 연마하고 신규 카드들도 얻을 수 있는 게임 모드로, 지난해 여름 '낙스라마스의 저주'라는 이름으로 첫 모험모드가 출시됐다.</p> <p>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에 등장하는 유명 던전인 '검은바위 나락', '화산 심장부', '검은날개 둥지'를 포함하고 있는 검은바위 산을 통해 유저들은 우두머리들과 결투를 벌이고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p> <p>지난 1월부터 한국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온라인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추후 宛뭇?현장에서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새롭게 변경되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변화된 점수 화면, 새로운 게임 플레이 모드 팀 리그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블리즈컨 현장에서 공개된 신규 전장 '거미 여왕의 무덤'과 신규 영웅 '실바나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p> <p>블리자드는 '게임 내의 변화와 함께 영웅 레벨이 현재 10에서 20으로 올라가고 특정 레벨마다 더 많은 골드 보상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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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 가을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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