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전북대는 네팔 출신의 차우다리 기르다리 박사(34·사진)가 우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 ‘HOPE-IT인력양성사업단’ 소속인 차우다리 박사는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학문 분야별 사업단 신진 연구인력 중 5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음의 군지연 초고주파 회로 설계’ 분야를 연구 중인 차우다리 박사는 지난해에만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8편을 발표했다.
특히 전기전자 분야 저명지 ‘IEEE TMTT’ 인터넷판에 실린 논문(Microwave line negative group delay filters for microwave circuits)은 최다 다운로드 논문으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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