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 경기 시간이 오는 13일 오전 10시15분으로 변경됐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날짜는 그대로지만 오후 1시5분부터 치러질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오후 6시 \15분으로 옮겨졌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 오전 10시15분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13일에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설 예정인 류현진은 이에 따라 주간 경기가 아닌 야간 경기에 나서게 됐다.
경기 시간이 변경된 것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요청 때문이다.
미국 최대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가 애리조나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촬영하기로 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이에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