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 판매 호조 등으로 수익성 개선
[ 한민수 기자 ] 티케이케미칼이 화학섬유 산업의 업황 부진에도 2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티케이케미칼은 5일 지난해에 매출 808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1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38.2% 급증했다.
고마진 제품인 스판덱스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 기존 폴리에스터 원사 대비 수익성이 높은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 주택 분양사업에서의 매출 본격화 등이 주요 요인이란 설명이다.
특히 사업 다각화 및 SM그룹사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추진한 주택 분양사업은 김포 고촌에서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의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티케이케미칼의 외형 및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