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육삼공>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CBT 참가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잔존율 78%, 일 평균 접속시간은 185분을 기록하며 주요 지표에서도 합격점을 따냈다. 아울러 이번 CBT 기간 유저들이 진행한 경기 수는 총 530만 회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야구 경기 수가 720경기라고 했을 때, 약 7,360년 치 경기가 열린 셈이다.
테스터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과 CBT 반응을 살펴보면, 이용자들은 공통으로 손쉬운 위시카드 획득, 빠른 경기 진행, 추천선수/추천팀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은 '전략 야구 게임의 끝판왕', '경기 중간 개입요소를 버리고도 풍부한 전략요소를 녹여낼 수 있는 게 놀랍다', '연도에 구애 받지 않아서 좋다', '다양한 선수로 팀을 구성해 팀시너지 효과로 경기하는 점이 최고였다', '당분간 이 만한 게임 나오기 힘들 듯' 등 기대감을 피력했다.
엔트리브소프트 노우영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테스트에 참가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 CBT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야구 육삼공>은 야구 시즌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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