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동양피엔에프가 올해 실적정상화를 이룰 전망이며 고배당성향이 매력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강세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동양피엔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210원(4.09%) 오른 5350원에 거래중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양피엔에프가 2013년 이후 구조조정을 통한 원가율 개선과 신규 수주 회복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고배당 성향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추정이익을 감안할 경우 올해 현금배당은 200원(현재 주가 대비 시가배당률 3.89%)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동양피엔에프는 순이익의 30% 주주배당 정책을 확정하고 지난해 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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