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원장 이주형)이 국내 도시부동산 최고위과정 분야에서 최초로 ‘통일 한반도 도시부동산’ 연구과정을 3월중에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6개월·1년과정 등 2가지로 운영된다. 통일 이후 국토개발과 부동산 소유제도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과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 내 대학에 개설된 건설·도시·부동산 관련 분야 최고위 교육과정 중에서 유일하게 통일한국의 도시부동산을 다루는 커리큘럼이어서 특히 향후 북한 관련 도시개발과 SOC건설에 관계가 있는 건설업계와 공무원 등의 주목을 끌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개성공단 현장실습도 포함됐다. 교육인원은 30명 정도이다. 강사는 나정원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광희 경기문재재단 사무총장, 이찬영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 장석명 한국도로공사 북한도로연구팀 부장. 박수면 한국철도공사 남북대륙철도사업단 부장, 김동윤 이북도민 연합신문 편집국장, 박승기 국토교통부 재생과장, 권만기 LH공사 남북협력처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사장,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 전문기자,이춘희 세종자치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청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정희남 국토연구원 토지전략센타장,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이석 북한연구센타 연구위원, 임용혁 한국관광공사 감사, 전하진 국회의원(창조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등이다. 신청문의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CEO센타(02)2220-442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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