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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브리프)서울 송파구, “통합형 도로명판으로 주소 안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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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양방향 통합형 도로명판을 설치한다고 4일 발표했다.

양방향 통합형 도로명판은 양방향의 도로구간의 안내를 위해 기존의 2개에서 하나의 도로명판으로 통합한 것이다. 이 명판에는 도로명, 영문도로명, 양쪽 방향의 기초시점과 종점이 표기된다.

이전의 보행자용 현수식 도로명판은 도로명이 같더라도 건물번호의 방향이 다르면 각각 따로 제작됐다. 이는 명판 설치기간이 상당기간 소요될뿐 아니라 설치비용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일방향 표지판 2개 설치시에는 걸이구 설치가 2개로 차량통행 안전을 위해 높게 설치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양방향 통합형 표지판은 설치높이가 낮아져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설치비용이 45%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향후 200개를 추가 설치할 경우 종전방식 대비 5000만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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