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MLB 실전 데뷔무대에서 홈런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올렸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강정호는 홈런을 포함,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렸다.
실전 데뷔전서 좋은 성적을 올린 강정호에 대해 클린트 허들 감독은 "그에게 무척 좋은 날"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특히 밀어서 홈런을 넘긴 강정호의 기술을 칭찬했다.
강정호는 4일에는 홈인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토론토와의 2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