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본점에서 일본 과자브랜드 '가또 페스타 하라다'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러스크인 '구떼 데 로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가또 페스타 하라다의 구떼 데 로아는 '왕의 간식'이라는 의미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 버터향이 특징이다.
가또 페스타 하라다는 1901년부터 시작된 110년 전통의 일본 과자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창업자인 하라다 우시타로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1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1800억원에 달한다. 일본의 전 매장에서 한 시간 이상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행사기간 동안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7개 품목의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수량 및 품목에 따라 9000원부터 2만4000원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의 매장 분위기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현지의 판매사원 3명이 매장에 상주하며, 6500여개 물량의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한상 롯데백화점 식품컨텐츠개발담당 수석바이어(Chier Buyer)는 "일본 디저트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기본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 ?quot;며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향후 일본, 프랑스 등 디저트 강국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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