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 욕설 논란
배우 이태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면서 MBC예능국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태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서 수영과 더불어 해녀가 되는 과외를 받고 있다.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이태임이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들었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 3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연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이태임이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했다는 것은 확인되지 않은 논란”이라고 일축했다.
예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저희 입장에서는 말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예원이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것은 맞지만 다투 測?않았다”며 "예원이가 (이태임 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다투지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때 자리에 없었던 쿨 이재훈이 많이 미안해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이태임의 소속사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욕설 논란이 일어나자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현재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이 안쓰럽다”,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어떤 상황이든 욕설은 너무한 듯”,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이유가 건강상 문제가 아닌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