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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브리프)서울 강북구,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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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관내 사회적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발표했다. 기술개발비, 판로개척비 등을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과 사업의 건전한 육성을 돕기 위해서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윤 창출을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기술개발·연구개발(R&D) 등 고수익모델 창출사업, 지역 내 수요가 있고 높은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성과목표가 구체적이고 사업종료시 객관적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한 사업,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되면 연간 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5000만원 이내로 최대 5년간 총 3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 및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서, 재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6층 일자리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회공헌 실적 등을 심사하여 서울시가 최종 선정한다.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강북구(www.gangbuk.go.kr)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일자리지원과(02-901-7253)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의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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