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은 정통 프랑스 요리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프랑스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4번째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랑스 미식 기행’ 이벤트는 2015년의 첫 번째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로 그랜드 하얏트 도쿄의 부총주방장인 프랑스 출신의 데이비드 벨린 셰프를 초청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모한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진행된다.
데이비드 벨린 셰프는 자연과 신선한 식재료가 풍부한 프랑스 푸아티에 출신으로 출중한 요리 실력을 보유한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받아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요리사를 꿈꿔왔다.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프랑스 요리의 대가 알랭 뒤카세와 15년 이상을 함께 일하며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고히 했다. 데이비드 벨린 셰프가 만든 요리의 핵심은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어 최상의 상태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도를 유지하는 단순화한 조리 과정에 있다.
이번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에서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데이비드 벨린 셰프의 요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갈라 디너에서는 그의 시그니처 요리와 프리미엄 프렌치 와인을 페어링해 완벽한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랑스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오감을 통해 유럽의 문화를 경험 ?수 있다.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는 1인 9만원이며, 28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갈라 디너는 1인 18만원이다.
로스 쿠퍼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의 새로운 콘셉트를 주제로 하는 2015년 첫번째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를 통해 프랑스 출신의 마스터 셰프 데이비드 벨린만의 예술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최고급 서비스와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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