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3

국민모임, 주비위 발족…창당작업 가속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모임, 주비위 발족…창당작업 가속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재야 진보 진영의 신당 추진체인 국민모임이 창당 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모임은 1일 김세균·신학철·이수호 신당추진위 공동위원장과 최규식 전 의원 등 4명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주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주비위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으로서 정체성을 상실한 '제2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정치적 기대를 접는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대중적인 진보정당, 즉 대안정당을 건설해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 존중의 실질적 민주주의, 보편적 복지국가, 한반도 비핵화와 점진적 평화통일 등 7가지 국가적 방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비위는 이날 출범과 함께 중앙당 창당준비위 구성에 필요한 발기인 선정에 착수했다.

김세균 상임공동위원장과 정동영 전 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4·29 보선과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을 포함해 신당에 합류할 인사들을 영입키로 했다.

주비위는 오는 22일 창당준비위를 출범시키고, 6개월 내에 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