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나 스킨 출시
리그오브레전드 신규 스킨인 DJ소나가 출시돼 화제다.
라이엇게임즈는 26일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의 챔피언 소나의 신규 '초월급 스킨'인 'DJ 소나'를 공개했다.
초월급 스킨은 챔피언을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등 외형, 애니메이션, 스킬 효과, 음성 더빙,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일반 스킨과 차별되는 효과를 가진 특별 아이템이다. 이번 DJ 소나는 지난 2013년 7월 선보인 '정령 수호자 우디르' 이후 약 19개월 만에 공개된 세 번째 초월급 스킨이다.
특히 DJ 소나 스킨은 게임 중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3종으로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각 형태별로 준비된 고유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초월급 스킨과도 차별된다. 악기를 다루는 챔피언인 소나에 걸맞게 DJ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게임 중 '키네틱(Kinetic beats)', '컨커시브(Concussive rhythms)', '에테리얼(Ethereal vibes)' 등 3종의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형태를 바꿀 때마다 고유의 음악과 함께 챔피언의 의상, 턴테이블, 스킬 효과 등 외형이 완전히 변화해 3종의 스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DJ소나 소식에 누리꾼들은 "DJ소나, 대박이네" "DJ소나, 최고다" "DJ소나, 중요한건 스킨이 아니라 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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