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가계 빚 1년새 68조↑…작년 말 총 1089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계 빚 1년새 68조↑…작년 말 총 1089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동산 규제완화·저금리 영향

    [ 김우섭 기자 ] 부동산 규제 완화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로 가계빚이 1년 새 68조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인당 133만5000원(올해 인구 5062만명 기준) 정도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4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08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조6000억원(6.6%) 늘어났다. 가계신용은 전체 국민이 보유한 가계빚 수준을 보여주는 통계다. 금융권 가계대출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 보험사나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돈을 모두 포함한다.

    연간 가계빚 증가 규모는 2011년 73조원을 기록한 뒤 2012년(47조6000억원) 감소했다가 2013년(57조6000억원)과 지난해 크게 늘었다. 연간 가계신용 규모는 2010년 843조2000억원에서 2013년 1000조원(1021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선 후 지난해에는 1100조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8월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완화되면서 4분기에만 가계빚이 29조8000억원 늘어나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은행권 가계대출 38조5000억원 가운데 36조7000억원(95.3%)이 주택담보대출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분기 2조원이珦립?2분기 7조4000억원, 3분기 11조9000억원, 4분기 15조4000억원으로 급격히 확대됐다.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20조1000억원 늘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5조8000억원(28.9%)이었다. 기타 금융회사 중에서는 보험사의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장학재단 등 기타기관(2조9000억원), 카드사·할부사(2조3000억원) 순이었다.



    판매신용 잔액은 지난해 말 59조6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조2000억원(2.0%) 늘어났다. 판매신용을 뺀 예금취급기관과 기타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 1029조3000억원이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