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A와 B로만 구성된 평면
소형임에도 4베이에 방 4개까지도 구성 가능
팬트리·맘스 오피스·선반형 실외기 등 수납공간 풍부
[시흥= 김하나 기자 ]시흥배곧신도시 EG더원은 840가구 모두가 소형인 전용 59㎡로만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맞통풍이 가능해 채광과 환기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전체에서 A형은 670가구, B형은 170가구로 A형이 대부분이다. 소형임에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중대형급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설계가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기둥이 없는 구조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호가 도입된다. 이러한 창호는 외부에서 봤을 때에는 화려하고 내부에서는 막힘없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A형과 B형 모두 전시되어 있다. 59㎡A형은 기존 소형에서 볼 수 없었던 4베이의 평면을 뽑아 냈다. 방-거실-방의 구조이지만 거실에만 2개의 베이가 들어가면서 4베이가 됐다.
거실의 크기가 압도적이다. 5.8m의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광폭거실을 따라서 우물천장도 2.4m까지 넓게 파인다. 때문에 집에 들어서면서 보는 넓이감은 중대형 아파트급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이다.
침실 1군데는 안방의 맞은 편에 자리한다. 안방과의 연계성을 높인 설계가 도입된다. 안방과의 연결을 미닫이문으로 할 수 있도록 선택을 뒀다.
수납공간이 곳곳에 있다. 확장시에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 끝 편으로는 엄마들이 간단한 일을 볼 수 있는 맘스 스페이스 공간이 마련된다. 식품 저장창고로 사용되는 팬트리도 설치된다.
현관에는 하단부가 떨어져 있는 신발장이 설치되고 안방에는 샤워부스가 있는 욕실과 화장대가 선보인다. 주방 옆으로 나 있는 실외기실에는 선반활용형 실외기실이 설치된다. EG건설만의 아이디어 적용 특화품목이다. 실외기를 설치한 윗부분을 수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59㎡B형은 A형과 전체적인 모습은 비슷하다. 다만 거실의 폭이 5.6m 이고 안방과 연결된 방의 모양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안방에 화장대가 없는 점도 차이점이다. 대신 확장시에는 거실과 안방에 매립형 에어컨 2대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시흥시 정왕동 1771의 1번지)에서 오는 27일 문을 열 계획이다. 1899-5903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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