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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공중파 TV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p> <p>최근 컴투스는 설 연휴기간 '서머너즈 워'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 영상은 신규 업데이트 및 캠페인에 관한 내용으로 약 20초 분량이다. 게임 내 몬스터인 바람의 파괴자 키메라, 물의 여신 아마존, 불의 화신 헬하운드가 등장한다.</p> <p>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몰라보게 업그레이드 된 영상미 때문이다. 기존에 방영되던 '서머너즈 워' 광고는 단순히 게임 플레이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유저들에게 실제 게임 화면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p> <p>반면 신규 영상은 태국 올 로케 촬영에 150여명의 국내외 스태프, 초고속 카메라가 동원되는 등 국내 모바일게임 광고로는 보기 드물게 블록버스터 급으로 제작됐다.</p> <p>컴투스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게임 광고가 단순히 플레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게임 광고로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ㅀ磁?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예고편에 해당하며, 컴투스는 조만간 각 3마리 몬스터별 영상을 시리즈로 내보낼 계획이다.</p> <p>컴투스 측은 '유저들이 광고를 보고 감탄사를 내뱉을 수 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서머너즈 워' 외에도 최근 모바일 게임사들은 게임 광고를 통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추세다.</p> <p>코믹한 광고로 물량공세를 펼쳤던 슈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은 최근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을 내세운 CF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p> <p>네시삼십삼분은 이순신 장군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영웅' 광고를 선보였으며, '라인 디즈니 썸썸'은 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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