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엔버즈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차량을 개조해 좀비를 사냥하며 달리는 액션레이싱게임 '위험한 드라이브'를 2월 16일 서비스 시작했다고 밝혔다.</p> <p>자동차를 몰고 좀비들을 최대한 많이 쳐서 에너지를 획득하며 멀리 달려야 하는 룰에 조금씩 충전되는 부스터로 역동적인 질주가 가능한 액션과 레이싱이 결합된 독특한 게임이다.</p> <p>게임 전반에서 귀여운 2D캐릭터의 좀비들이 등장하지만 이 좀비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컨트롤과 맵의 패턴을 기억해 내 미리 대응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하다.</p> <p>특히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좀비를 처치하고 튀는 피를 와이퍼로 닦아내거나, 특정 장애물의 효과로 시야가 교란되는 등 좀비라는 소재를 통해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요소들을 가미하였다.</p> <p>유저는 게임 중 획득한 코인으로 차량에 다양한 옵션을 장착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완전히 다른 스킨과 엔진음을 들을 수 있는 등 유저를 위한 다양한 튜닝기능을 넣었다고 밝혔다.</p> <p>㈜엔버즈 최수영 대표는 '위험한 드라이브는 좀비류 게임이지만 2D의 캐쥬얼 한 느낌으로 거부감을 최소화 하면서 3D카메라가 가진 속도감과 액션성을 최대한 부각시키는데 집중 하였다.'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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