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터넷 상에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앱)이 화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고속도로 상황제보', 'T맵', 'Hi-쉼마루 휴게소', '착한 정비' 등이 그 주인공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 등의 다양한 교통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속도로 상황제보'에서는 전국 운전자들로부터 제보받은 사고 정보가 전송된다.
'T맵'은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언제갈까?' 기능에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제공한다. 막히는 귀성길, 주행 중 전방 영상 촬영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도 지원한다.
'Hi-쉼마루 휴게소'에서는 노선별 휴게소 정보와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휴게소 평점'과 '베스트 음식' 등을 볼 수 있어 휴게소를 잘 이용하는데 유용하다. `착한정비' 앱은 주변 정비업체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한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고속도로 교통상황 앱 사용하면 고향에 빨리 도착할 수 있겠네요", "고속도로 교통상황 앱, 유용하겠네", "이번 연휴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 좋았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 인턴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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