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연수 기자] 가수 전영록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전영록의 40년 가수 생활을 돌아보는 주옥같은 히트곡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저녁놀' 등을 비롯해 자작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영록은 원로 배우 고(故) 황해와 가수 고(故) 백설희의 차남으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부친의 뒤를 이어 영화배우로 먼저 데뷔했으며 가수로 활동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 4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3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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