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오는 9~10일 이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하고, 11일 오후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9일 이 후보자의 선서 및 모두 발언과 특위 위원들의 질의가 진행되고, 10일
위원들의 질의에 이어 증인·참고인 신문이 실시된다.
특위는 위원장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을,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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