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동 기자 ]
명절이 되면 어떤 선물세트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신경 써서 골랐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설 선물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 선물세트를 추천했다.홍삼은 국내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기억력 증진, 항산화 등의 효능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13종 이상의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 ‘홍삼정 듀얼세트’는 인기 제품인 홍삼 농축액 ‘홍삼정 플러스’와 홍삼정 100%에 정제수를 혼합해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으로 구성했다. 진한 홍삼 농축액을 선호하는 노년층부터 휴대성이 높은 스틱형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6만6000원에 판매한다.
고함량의 홍삼 농축액과 다양한 생약원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 セ霑麗宙?rsquo;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6년근 홍삼농축액과 대추, 당귀 등의 전통 생약원료를 섞어 파우치에 담았다. 휴대가 간편하고 맛이 부드러워 홍삼이 낯선 소비자들도 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6만원이다.
우수한 청정 토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고품질 6년근 인삼을 사용해 홍삼을 만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검사로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국빈들에게도 선물로 증정되면서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품격을 인정받았다”며 “받는 분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독감 유행시기와 겹치는 설 명절에 적당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관장 매장과 농협, 백화점 등에서 ‘홍삼정 듀얼세트’ ‘현 기품을 드리다’ 등 선물세트와 인기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를 5%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정관장 매장에서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결제 시 15만원부터 90만원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1만~6만원의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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