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 김선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설 선물로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녹차 브랜드 오설록의 주요 제품을 담은 세트를 제안했다. 설화수에서는 △자음 2종 세트 △진설 2종 세트 △맨 본윤 2종 세트를 내놨다. ‘자음 2종 세트(12만원)’는 설화수의 기본 라인인 자음수(125mL)·자음유액(125mL)으로 구성했다. 윤조에센스(8mL), 자음수(15mL), 자음유액(15mL), 자음생크림(5mL), 미안피니셔(8mL) 샘플도 들어 있다.
‘진설 2종 세트(23만원)’는 노화방지(안티에이징)용 진설 라인의 진설수(125mL)·진설유액(125mL)으로 구성했다. 세트 안에 증정용으로 만든 진설수(20mL), 진설유액(20mL), 진설에센스(5mL), 진설크림(8mL), 진설아이크림(3mL)이 들어가 있다. 남성용 세트로는 ‘맨 본윤 2종 세트(12만5000원)’를 추천했다. 주름, 탄력, 칙칙함 등을 개선해 주는 노화방지용 에센스 본윤에센스(140mL), 로션인 본윤유액(90mL)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증정용으로 본윤에센스(15mL), 본윤유액(8mL)을 더 담았다.
오설록에서는 ‘시크릿 티 스토리 세트’를 내놨다. 이 제품은 삼다연 제주영귤, 달빛걷기, 바닐라에스프레스 등 블렌딩티 9종으로 구성됐다.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오설록 베스트티 컬렉션 3종 세트’는 삼다연 제주영귤, 제주 난꽃향 그린티, 레드파파야 블랙티로 구성했다.
‘메모리 인 제주 세트’는 벚꽃향 가득한 올레, 동백이 피는 곶자왈 등 제주도 꽃길을 떠올리게 하는 블렌딩티 4종으로 구성했다. 제품 표면에도 수채화처럼 화사한 문양을 입혀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제주 명차 모음 세트’는 제주도 유기농 다원에서 기른 세작, 제주 허브 등으로 만든 제품들로 구성했다.
문규성 오설록 팀장은 “명절 때마다 주고 받는 일상적인 선물에 특별함,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싶었다”며 “부모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격식 있는 명차 세트, 친구나 연인에게 건네기 좋은 낭만적인 블렌딩티까지 함께 마련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오설록 설 선물세트는 오설록 티하우스 등 전국 주요 매장, 오설록 홈페이지(www.osulloc.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대는 2만~12만원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