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휘발유 평균값 30주 연속 하락…1997년 이후 역대 최장기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휘발유 평균값 30주 연속 하락…1997년 이후 역대 최장기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휘발유 평균 가격이 30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1997년 유가 자율화 이후 역대 최장기간 하락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의 이번 주(1월25∼30일)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 주보다 42.4원 내린 ℓ당 1435.1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휘발유값이 ℓ당 1395.7원으로 최저가, 서울이 1511.3원으로 최고가다.


    휘발유 가격 중 세금 비중은 60%를 넘어섰다.

    이번 주 휘발유 판매가격 1435.1원 가운데 세금이 876.4원으로 61.1%를 차지했다.


    원유가격·관세·정제비용·이윤 등을 더한 정유사의 세전 가격은 437.6원(30.5%), 유통비용과 주유소 이윤이 121.2원(8.4%)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에는 교통세·교육세·주행세로 745.89원의 세금이 고정으로 붙는다. 세후 가격의 10%가 부가세로 더해지기 때문에 유가가 하락할수록 세금 비중은 높아진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