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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 피의자 "집안 사정 안 좋아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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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자수

임신한 아내를 둔 강모(29)씨를 차에 치여 숨지게 한 허모(37)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9일 오후 11시 8분쯤 피의자 허씨는 청주 흥덕경찰서에 제발로 찾아와 자수했다.

허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혼자 마신 술이 소주 4병 이상"이라며 "사람을 친 줄 몰랐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고를 낸뒤 평소처럼 청원구 오창에 있는 회사에 정상적으로 출근했으며 집에 들어가지 않을 때는 동료의 집 등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자수한 이유에 대해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주변을 정리하고 나서 자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 자수해서 다행이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압박이 심했겠지" "크림빵 뺑소니 사건, 이렇게 끝나는구나" "크림빵 뺑소니 자수, 제대로 처벌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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