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여파로 최근 3년 동안 해외유학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유학을 떠나는 학생은 오히려 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 기준 해외한국인 유학생은 21만9천543명으로 약7천583명이 감소한 반면, 중국유학생은 3년 사이 약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경제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데다, 앞으로 중국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 속에 기업들은 취업을 위한 제2외국어 스펙으로 중국어 능력을 요구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공인시험인 HSK 시험 응시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HSK는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능력 표준화고시로서, 세계 112개 국가, 860개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
주로 생활, 학습, 업무 등 실생활에서의 중국어 운용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평가하며, 기초수준인 1~2급과는 달리 3급부터는 쓰기 영역도 평가한다. 일상생활, 학습, 업무 등 각 분야의 상황에서 기본적인 회화를 진행 할 수 있는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신HSK 시험은 회화는 물론 듣기 쓰기 어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중국어 능력을 시험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중국어 기초를 탄탄히 쌓아야 한다. 특히 기본적인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수준인 3급부터는 HSK인터넷강의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 EBSlang의 ‘누들 신HSK’는 초보자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인터넷 강의로 원어민 강사가 쓰기영역에 대한 무료 첨삭을 제공하고 있다. 누들 신 HSK의 리우 대표강사는 수 많은 수강생들의 합격증으로 강의력을 검증 받은 스타강사다. 고려중국센터 HSK전문강사, EBSlang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누들 신 HSK 강의는 듣기, 독해, 쓰기 3영역에 대한 유형, 내용별 완벽한 가이드와 최근 기출문제를 분석한 출제경향을 반영했고, 수강생 수준에 따라 총 4가지 과정이 개설돼 있다.
초보자에게는 기초수준이라 할 수 있는 3급을 권할 만하다. 3급은 9주 코스 총 45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답을 찾는 비법 강의를 통해 고득점 스킬을 익히는 것이 특징이다. 4급은 신HSK 기초어법 정리와 어휘 완성에 중점을 뒀다. 유형강좌와 단어, 숙어를 완벽하게 습득함으로써 합격의 길로 안내해준다. 5~6급은 다양한 문장, 반복 및 연상학습 훈련을 통해 자연스러운 중국어 실력 향상을 유도한다.
아울러 환급기준을 충족할 경우 수강료를 50% 환급해준다. 따라서 완강까지 달릴 수 있는 동기 부여 효과까지 얻게 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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