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금호산업이 사흘 만에 반등세다. 인수합병(M&A)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1150원(5.60%) 상승한 2만1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김경기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사업과 관광핀테크사업, 항공부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M&A 시너지가 나타나면서 기업들의 인수 경쟁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금호산업의 건설부문 영업가치는 6561억원, 아시아나항공의 지분가치는 7999억원,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한 금호터미널과 금호리조트 등 기타 자산의 가치도 1884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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