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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사망자, 사범대 수석졸업 출신…"만삭 아내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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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 범인을 찾기 위해 온 국민이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말미 크림빵 뺑소니 사건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자막이 나왔다.

만삭의 아내를 둔 강모(29)씨는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는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사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네티즌들의 추적에 따르면 CCTV를 통해 흰색 BMW5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숨진 강씨는 사범대를 수석 졸업했지만 어려운 형편때문에 화물차를 몰았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청주 흥덕 경찰서는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 범인 꼭 잡아야한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정말 안타깝다", "크림빰 뺑소니 사건 하늘도 무심하지", "크림빵 뺑소니 사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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