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양띠해 을미년에도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이하 4:33)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p> <p>4:33은 23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정체를 숨긴 게임 하나를 소개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딱 잡히는 장르. 4:33의 특유의 '실험 DNA'가 발동한 게임이었다.</p> <p>그러니까 슈팅과 디펜스, 캐주얼 RPG까지 다양한 매력을 하나의 게임에 담아 '프로젝트 A' 티저 공개를 한 것. 그런데 거기까지다. 4:33측은 '핵심 재미는 곧 시작할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4:33은 그동안 '활' '회색도시' '블레이드' 등 출시할 때마다 게임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모두 '시장에서 안된다'는 고정개념을 깨고 보란 듯이 성공했다. 단순히 '운발'로 성공 신화를 일군 것이 아니었다.</p> <p>'그래픽이 안 좋다'는 평을 뒤로하며 흥행 물꼬를 튼 '활', '스마트폰에서 비주얼 노벨은 시기 상조'라는 우려스런 시선을 씻어낸 '회색도시', 그리고 콜라보레이션의 1, 2회 '블레이드'와 '영웅' 등.</p> <p>2015년의 실험은 슈팅과 디펜스, RPG를 조합한 새로운 장르 '프로젝트A(가제)'다.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p> <p>
눈에 띄는 것은 공개된 스크린샷에 선보인 '프로젝트A'의 특징. 우선 4인 파티 RPG이다. 그리고 뛰어난 2D 원화와 캐릭터가 돋보인다. 또 종스크롤과 좌우 터치로 게임이 진행된다.</p> <p>4:33 한 관계자는 '4:33의 새로운 장르 도전은 2015년에도 이어진다'며 '온라인게임에서 캐주얼과 하드코어 RPG를 경험한 개발진이 선보이는 첫 모바일게임이다. 슈팅과 디펜스, 캐주얼 RPG 요소를 모두 담은 만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프로젝트A'는 올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1월 말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며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게임명 '프로젝트A(가제)'는?
▶ 플랫폼: 모바일
▶ OS: 안드로이드, iOS(안드로이드 선출시)
▶ 출시일: 2015년 1분기 예정
▶ 장르: 캐주얼 R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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