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기준으로 은퇴 후 사망할 때까지 노후생활을 하는 데 평균적으로 약 4억322만 원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추정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재호 부연구위원 등은 23일 '초고령사회와 노후소득' 연구보고서에서 은퇴 후 필요소득 및 최저소득 수준을 측정한 결과를 내놓았다. 필요소득 수준이란 은퇴 후 소비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소득수준을 말한다.
은퇴 후 필요한 평균소득은 약 4억322만 원이었다. 이를 월평균액수로 전환하면 약 153만 원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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