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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황재균 열애설 부인, "아는 사이 아니야"…'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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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황재균 열애설 부인, "아는 사이 아니야"…'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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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희 황재균 열애설 부인

    SBS 스포츠 김세희 아나운서(26)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황재균 선수(28)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김세희 아나운서는 황재균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황재균과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데이트를 한 적이 전혀 없다 열애 보도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황재균의 소속팀인 롯데 구단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며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황재균 선수와 김세희 아나운서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사이임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세희 아나운서는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지난해부터는 SBS 스포츠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황재균 선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3루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06년 넥센 히어로즈의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 2차 드래프트 3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지명됐으며 이후 넥센 히어로즈 선수로 뛰다 지난 2010년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세희 황재균 열애설 부인, 알고보니 아니네", "강민호는 열애 중 이라던데 아쉽겠다", "김세희 황재균 열애설 부인, 열애설 기사 뜨고 둘 다 엄청 당황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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