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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행복한 삶 위해 '문화융성' 정책과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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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박근혜 정부 3년차 문화 정책의 핵심 키워드인 '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집중 추진 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2일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해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관광주간 실시, 예술인 복지 강화 등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예술․문화산업 창작기반 강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문화가 있는 날' 참여의 어려움, 경쟁력 있는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 외래관광객 증가에 비해 저조한 국내관광 성장률과 경제 위상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국가브랜드 등의 개선과제를 안고 있다는 문제점도 언급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에 따라 2015년에는 국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를 지속 확산시키고, 디지털 융․복합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문화콘텐츠 창조역량을 강화하며, 대외적으로는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국가로서의 국가브랜드 개발과 함께 통합형 국가, 정부 상징체계를 구축하면서, 한류 콘텐츠 육성 및 한류 글로벌 시장 확대 등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정책과제들이 집중 추진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올해 핵심사업인 '한류 3.0' 정책은 최근 주춤세를 타고 있는 한류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중국의 온라인 규제, 일본의 '혐한류' 확산 등에 맞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문체부는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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