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이하 수오미)는 지난해 자사 제품인 순둥이 물티슈 홍콩 수출액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오미는 2011년 홍콩에 진출해 현지에서 드럭스토어인 왓슨스와 매닝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달러 이상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이미라 수오미 대표는 "앞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3년 내 수출 규모 1000만달러 달성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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