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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16점 차 뒤집고 슈퍼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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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와 내달 2일 격돌


[ 최만수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014~2015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49회 슈퍼볼에서 격돌한다.

시애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센추리링크필드에서 열린 NFL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결승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28-22(0-13, 0-3, 7-0, 15-6, 연장전 6-0)의 대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을 마칠 때까지만 해도 0-1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시애틀은 후반 들어 가파른 추격전을 전개해 4쿼터 막판 44초 동안 15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을 이뤄냈다. 3쿼터에서 0-16까지 뒤지던 팀이 승리한 것은 NFL 콘퍼런스 결승 역사상 처음이다.

뉴잉글랜드는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결승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14-0, 3-7, 21-0, 7-0)로 대파하고 슈퍼볼 무대에 합류했다.

슈퍼볼은 다음달 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피닉스대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최만수 기자 be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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