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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부터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미얀마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 국회 제공. | ||
<p style='text-align: justify'>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한-미얀마 수교 40주년과 한-라오스 재수교 20주년을 맞아 올해 첫 순방일정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택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방문을 통해 정 의장은 양국의 주요 정치지도자들을 만나 한-아세안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국민 간 소통과 이해를 꽤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첫 방문지인 미얀마에서 정 의장은 떼인 세인 대통령과 쉐 만 하원의장, 아웅산 수지 민족민주동맹(NLD) 당수 등을 만나 경제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과 내실화, 남북관계 등에 대한 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어 라오스를 방문해, 춤말리 사야손 대통령과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 등 주요 정치지도자들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의회차원의 교류, 협력 활성화와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정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교민과 기업인 대표를 초청, 오찬을 갖고 양곤과 비엔티안에 거주하는 교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립할 예정이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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