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한이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분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틀간 일정으로 온두라스 등을 방문 중인 반 총장은 남북한이 서둘러 대화에 나서야 하며, 유엔 차원에서도 남북 대화 재개를 돕겠다는 의지를 한결같이 갖고 있다고 반 총장 측이 15일 전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14일 얀 엘리아슨 유엔 사무부총장이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자성남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도 사무부총장을 통해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