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생각자라기는 지난 12월 8일 <아빠는 방귀쟁이>를 출간한 가운데, 최근 책에 대한 서평 등을 통해 동화책을 보고 자녀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숙함을 다지고 있는 사례들이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김유철씨는 '일상에 쫓기고 야근이 잦다보니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크게 줄었었다'라며 '그러던 중 <아빠는 방귀쟁이>를 보게 됐는데, 자연스럽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내가 내는 방귀 소리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전히 바쁜 일상에 쫓기고 있지만, 가끔 <아빠는 방귀쟁이>를 읽어주며 아이와 친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아빠를 방귀쟁이>를 구입한 뒤 아들과 매일 동화책을 읽어주며 소통을 한다는 서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 주부는 '방귀 소리를 묘사하는 장면에서 큰소리로 웃으며 익살스럽게 노는 모습을 보고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서평을 밝히기도 했다.
이 동화책에는 아빠와 자녀가 방귀를 소재로 친근함을 표할 수 있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어 일상에 분주한 부모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펴낸이 송경민씨는 '이번 <아빠는 방귀쟁이>는 두 딸과 친근한 관계를 맺게 되는 과정 속에 방귀가 있었다는 점에 착안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다'라며 '자녀들의 육아 과정에서 느낀 점이 십분 반영된 만큼 그런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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