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특별공급…14일 1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 예정
[최성남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사흘간 1만7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84㎡ 5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15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이며, 26~28일까지 지정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내방객의 방문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중소형 타입의 단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위치한다. 1800-0208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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