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26,코카콜라)가 김하늘(27,하이트진로), 김민선(20,CJ오쇼핑) 등을 후원하고 있는 르꼬끄 골프와 8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르꼬끄 골프 관계자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이보미 선수 후원을 통해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한일 공동 제품 개발 및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보미는 올해부터 3년간 르꼬끄 골프 의류를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이보미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승왕(3승), 상금왕(557,376,856원), 최저타수상(70.78타)을 차지했으며 2011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뛰며 지난해까지 8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