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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에스프레소를 머금다"…롯데제과, ‘핸디카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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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국내 최초로 쉘타이프 프리미엄 초콜릿 속에 액상 커피를 넣은 ‘핸디카페’(2종)를 출시했다.

‘핸디카페’는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넣은 마일드로스트, 콜롬비아산 원두커피를 넣은 다크로스트 두가지다.

초콜릿과 원두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핸디카페’는 편의성을 고려해 포장 형태를 컵, 스틱, 케이스 세가지로 만들었다. 컵 포장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같이 종이컵에 초콜릿을 담아 컵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제품이다.

‘핸디카페’는 카페모카와 같이 초콜릿과 커피가 혼합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핸디카페’의 초콜릿 1개에는 에스프레소가 약 4.8g 들어 있어 마일드로스트 3개(다크로스트 2개)를 즐기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는 것과 같다.

롯데제과는 ‘핸디카페’ 출시와 함께 SNS를 통해 체험단 모집, 레시피 공모전 등을 갖는 등 활발하게 행사를 펼치고 있다. TV-CF도 방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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