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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업인 육성과 복지 분야에 662억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제공. |
<p style='text-align: justify'>전북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투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전북도는 농업인 육성 분야 9개 사업, 555억92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후계농업경영인 창업기반 조성자금으로 337명에 505억5000만원을 융자 지원하고, 후계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비로 17억3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농업과 농촌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능력 증가를 돕는 자생적 학습동아리 55조직에 1억1000만원을 지원하고,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만7000 농가에 '농업농촌정보지'를 보급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농번기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기 위해 3억76000만원을 투자해 '도농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인근 도시와 농촌의 구직자, 구인자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가 돼, 남원과 임실, 순창에 시범적으로 설치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 외에도 농업인자녀의 학자금 지원 사업과 자영농과생 급식비 지원이 이뤄지고, 출산여성 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에 7억2000만원, 영농 도우미 지원 사업에 9억6000만 원 등이 투자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전라북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전북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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