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포커스] 넷마블3형제, 몬스터-엔투-넥서스 상장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p>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이사 권영식)는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 등 개발자회사 3곳에 대한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p> <p>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엔투의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대우증권을 선정했다. 심사청구 등 절차를 밟은 후 빠르면 올 3분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넷마블넥서스는 2분기에 주관사를 선정하고 오는 2016년 상반기에 기업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넷마블몬스터(대표 김건)는 2000년 설립 이후 PC패키지부터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에 이르기까지 주요 플랫폼에서 개발력을 축적해온 게임 개발사다.</p> <p>
2013년 상반기 '다함께퐁퐁퐁'을 히트시켰다. 2013년 8월 출시한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를 통해 24주 연속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일일이용자수(DAU) 120만 명 돌파 등 장르 사상 최고의 기록들을 수립한 바 있다.</p> <p>2013년에는 전년보다 8배 이상 증가한 255억원의 매출과 17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는 추가 성장동력으로 신규 RPG 등 다양한 모바일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p> <p>2011년에 설립된 넷마블엔투(대표 최정호)는 2013년 6월 출시한 '모두의마블'이 국민게임으로 등극하며 성장한 회사다.</p> <p>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출시 이후 28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동시접속자수 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매출 249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이라는 실적을 거뒀다.</p> <p>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출시 13일만에 태국 양대마켓 1위 △출시 27일만에 대만 양대마켓 1위 △출시 5개월만에 일본 양대마켓 1위 등 글로벌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퍼즐 장르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대작 RPG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p> <p>이와 함께 내년 상장 추진 예정인 넷마블넥서스(대표 정현호, 배봉건)는 인기 모바일 RPG(Role-Playing Game) '세븐나이츠'를 서비스 중이다.</p> <p>
2014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각종 앱마켓 최고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p> <p>넷마블은 '이번 상장추진은 유망한 중소 개발사를 발굴·육성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넷마블 상생전략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게임산업 생태계의 선순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들의 상장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CJ게임즈-텐센트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 5300억 투자
방준혁 고문 '5200억 투자...넷마블 세 숙제 풀었다'
[칼럼]타고난 승부사 넷마블 방준혁의 3번째 도전
CJ넷마블+CJ게임즈=통합법인 '넷마블게임즈' 돛달았다
[핫]4:33, 텐센트와 라인 '세계최초' 공동투자 유치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