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고나은이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출연한다.
1월6일 고나은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에 따르면 고나은이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서 극중 유비의 처이자 손권의 여동생인 손부인 역을 맡았다.
극중 손부인은 유비와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오빠 손권의 계획에 따라 유비를 남편으로 맞이한 인물이다.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고 강인한 성격을 지녀 여장부의 모습을 보이며 결단력도 뛰어난 캐릭터다.
고나은은 이러한 손부인의 면모를 살려 여성스러운 매력과 강단있는 모습으로 중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나은은 “좋은 작품에 합류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됐다. 다른 한국 배우들도 함께 출연해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 ‘무신 주자룡’은 고나은 외에 중국 배우 린겅신과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크다컴퍼니)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오만과 편견’ 손창민, 뺑소니 사건 15년 지난 뒤 고백한 이유는?
▶ ‘힐링캠프’ 하정우 “강동원 앞에선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어”
▶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스킨십 모음, ‘오리 입’부터 ‘쓰담쓰담’까지
▶ EXID 하니, 1위 후보 감사 인사 “믿기지 않네요 최고”
▶ 엄정화 ‘포이즌’ 음원순위 역주행 “오늘까지는 이 기분 즐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