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정유주가 일제히 약세다.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배럴당 50달러이 붕괴되며 악재가 됐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400원(1.71%) 떨어진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도 850원(1.76%) 떨어진 4만7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65달러, 5% 하락한 50.04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09년 4월이후 최저치로 장중 배럴당 50달러가 붕괴되며 배럴당 49.77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2월물 선물 가격도 6% 넘게 하락하며 배럴당 53달러선에 마감됐다. 지난 2009년 5월1일 이후 최저치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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