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외국인이 장 후반 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로 태도를 바꿨지만, 이미 방향을 결정한 지수선물은 하락 마감했다.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75포인트(0.31%) 내린 244.7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팔자'에 한때 242.35까지 하락했었다. 이어 외국인 '사자'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5계약과 20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32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49를 기록했다. 이론가는 0.95였다. 차익 438억원 순매도, 비차익 522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8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7만2533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6만8143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423계약 늘어난 11만53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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